현대오일뱅크가 1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윤리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상은 국내 1백여개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투명경영 ▲사회봉사 ▲환경 경영 ▲인재 양성 ▲복지 제도 ▲문화 경영 등6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7년 서영태 사장이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윤리경영부문 수상기업인'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한국윤리경영종합대상 기업’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영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2002년 전사차원의 윤리강령을 선포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흐트러지지 않는 윤리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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