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아시아축구연맹과 파트너십 체결

DHL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2009 AFC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선정됐다. DHL은 이번 4년간 독점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AFC 챔피언스리그 매 시즌 117번의 경기 생중계 전에 DHL 동영상 광고를 상영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또 모든 광고, 홍보, 마케팅 자료에 공식 물류 파트너 문구를 사용할 수 있다. 린지 벌리 DHL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부사장은 “DHL은 F1, 스페셜올림픽, NBA를 후원하고 있다”며 “축구클럽들의 팀워크, 정확성, 신뢰는 DHL이 추구하는 기업 가치와 동일해 챔피언스 리그를 후원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한국의 수원삼성, FC서울, 울산현대, 포항 스틸러스 등 4개 팀을 포함해 일본.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온 총 32개 팀이 참가한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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