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28%↑ 3만2000원으로
대신증권이 4일 목표주가를 28% 올린 3만20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반종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상승은) 거품이 아닌 성장의 프리미엄"이라고 평가했다.
반 애널리스트는 LED가 백열등(Incandescent Lamp)과 할로겐등(MH, Metal Halide Lamp)의 대체로 국내 조명 시장의 선두업체의 위상을 확보하고 2009년 IT산업의 역성장에도 전년비 31%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특히 니치아(Nichia)와 크로스 라이선스(Cross License)는 소모적인 특허료 감소 뿐 아니라 해외조명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LED 조명시장에서 서울반도체가 국내 유일, 해외 상위권의 업체들과 견줄 수 있는 조명업체로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