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경, 주주 지분 경쟁에 上

금강산샘물 사업권을 보유중인 일경이 경영권 분쟁 기대감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3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은 전날보다 14.50%(95원) 오른 7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개인 투자자인 최규복씨는 일경 전환사채(CB) 200만주(8.89%)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보유목적은 경영 참가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김경임 팩시아소프트 대표가 일경의 CB 220만주(12.40%)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 보유 목적은 역시 경영 참여다. 김 대표는 특히 금강산샘물사업의 영업권 행사 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했다는 사실도 강조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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