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7일 에 대해 안정적 영업 전망과 4월 이후 전업 카드사와의 추가 제휴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 유지.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높은 초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 났지만 여전히 시장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며 톱픽(최선호주)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휴 마케팅 관련 광고비(매출액 대비 3%)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나 해약율 하향 및 신규 가입자 손익 기여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월 해약율은 지난 4분기 1.2~1.3%까지 높아졌지만 올 1월엔 1%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외환카드 등 제휴 마케팅 효과로 렌탈 요금이 할인되는 등 고객의 충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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