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원작 영화 6편, OCN 연속 방송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이 만화 원작을 영화로 옮긴 6편을 연속 방송한다. OCN은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특집 '영화가 된 만화들'을 통해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6편을 연속으로 방송한다. 이날 방영되는 6편의 영화는 한국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식객', 할리우드 영화 '배트맨 비긴스' '엑스맨 3' '블레이드3' '콘스탄틴'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전국 660만 명을 모은 '미녀는 괴로워'(2006)가 방송된다. 국내에서만 30여만권이 판매된 일본 여류만화가 스즈키 유미코의 원작만화를 영화로 옮긴 작품. 이후 DC 코믹스 원작의 '배트밴 비긴즈'와 '콘스탄틴', 마블 코믹스 원작의 '엑스맨3'와 '블레이드3'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각색한 '식객'이 방송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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