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새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방하천 살리기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약세장 속에서도 이틀 연속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41분 현재 대운하 관련주 이 전일 대비 1600원(10.39%) 오른 1만7000원에 거래 중이고 (6.81%), (6.05%)도 전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24%), (3.42%), (8.16%) 또한 급등했다.
4대강 정비 관련주 또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전일 대비 190원(5.68%) 오른 3535원에 거래되고 있고 (9.17%)과 (2.99%) 또한 상승세다.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22일 국토해양부는 지방하천 정비를 녹색뉴딜 핵심사업에 반영해 올해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하천 50개 지구에서 진행중인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4대강 살리기 핵심사업으로 반영된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마스터 플랜을 5월까지 확정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하천에서 관광과 레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생태네트워크가 조성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