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주윤발,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다'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에 무천도사로 출연하는 홍콩 출신 배우 주윤발이 15년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주윤발은 18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방문했는데 너무나 많은 것이 변해 놀랐다"고 말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은 1981년. 그는 "제주도를 가려고 당시 국제공항인 김포공항을 통해서 방문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변함이 없는데, 도시가 커져서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주윤발은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에 아내의 권유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애처가의 모습을 보였다. <center></center>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1984년 출간 이후 현재까지 2억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토리야마 아키라의 원작만화 '드래곤볼'을 실사화한 작품. 우주 각지에 흩어진 7개의 드래곤볼을 모두 모아 지구를 지배하려는 악당 피콜로에 맞서 싸우는 손오공과 무천도사, 부르마, 야무치, 치치의 활약을 그린다. 오는 3월 12일 개봉한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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