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윤종신은 14일 방송한 MBC '명랑히어로'의 '명랑토론회'코너에 출연해 "방송을 통해 처음 밝힌다. 둘째를 가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종신은 "둘째를 갖고 보니 더 욕심이 생겼다. 다산을 할 계획이다"라며 "적어도 셋은 낳겠다"고 말했다.
윤종신 전미라 부부는 지난 2007년 11월 12일 첫 아들 라익이를 얻었다. 윤종신은 지난 2007년 3월19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91.9Mhz) ‘두시의 데이트’에서 아내의 첫아이 임신 소식을 알린바 있다.
윤종신은 지난 2006년 12월 테니스 스타 전미라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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