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마포청소년수련관서 장미희 교수, '영화,예술 그리고 삶' 주제로 강의
경제 한파의 끝은 어디일까?
이럴 때일수록 사람들은 행복과 성공의 법칙이 무엇인지, 조직과 인간관계를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쉽과 대화법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된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명지전문대학과 함께 마련한 ‘명교수 명강의’가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명교수 명강의’는 마포구 인근에 소재한 명지전문대학의 전문화된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지역주민과 공유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평생학습 중심대학 프로그램 중 하나다.
탤런트인 장미희 명지전문대 교수의 강의 모습.
총 6회로 짜여진 이 프로그램은 신달자 교수, 장미희 교수 등 명지전문대학 교수진들을 초빙해 삶과 예술, 성공과 행복, 리더십과 대화의 기술 등 인생의 나침반이 돼 줄 지혜와 자기계발 교훈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월20일부터 시작돼 매주 두 차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학생이 아니면 좀처럼 강의를 들을 기회가 없는 특별한 명사가 기다리고 있다.
매력 있는 중년연기자로, 연극영상과 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미희 교수가 그녀의 '영화와 예술 그리고 삶'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장미희 교수는 “제 스스로가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평생학습인 인데다 평생교육에 관심이 많은 까닭에 바쁜 일정을 쪼개 평생학습중심대학 강의를 맡았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눈을 맞추고 호흡하면서 영화와 예술의 세계에 대해 논하는 이 자리가 각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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