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퀸' 김연아, 김태희-전지현도 눌렀다

LG생활건강 라끄베르 모델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피겨 퀸'을 넘어 'CF 퀸'으로 등극했다. TV CF 어워즈 2008 주최 측은 11일 "김연아 선수가 2008년 광고를 빛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이번 시상식에서 김태희, 추성훈, 비, 박태환, 문근영 등 42명의 후보와 경합을 벌인 끝에 모델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TV CF 어워즈는 한해 동안 방송된 CF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및 작품성이 뛰어난 국내 CF를 본상과 각 품목별 최우수상, 부문별 우수상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본상 부문 그랑프리는 공익광고협의회의 에너지절약캠페인 '당신의 현금' 편에 돌아갔다. 캠페인상 부문 대상은 KTF의 SHOW '쇼하고 살자'가 차지했다. TV CF 어워즈 2008 시상식은 11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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