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소녀시대의 윤아와 수영이 11일 나란히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윤아는 오전 11시부터 열린 서울 대영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 고등학교 졸업장과 예능상을 받았다. 예능상은 방송활동을 통해 학교의 좋은 이미지를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서울 정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수영은 방송 스케줄 때문에 오후 2시 시작되는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해, 오전 중 먼저 학교를 찾아 졸업장을 받았다.
윤아와 수영은 "많은 분들이 졸업을 축하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녀시대로서 열심히 활동하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아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수영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부에 진학해 오는 3월부터 캠퍼스 생활을 시작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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