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에너지관리공단이 MBC'무한도전'과 함께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관리공단 한 관계자는 11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에너지 문제를 다루는 공동 프로젝트를 '무한도전'제작진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무한도전'과 함께 진행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측(에너지관리공단)은 협찬만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비를 지원해주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7년 '대체에너지특집'편을 방송, 에너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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