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S라인 ‘보정속옷’으로 만들자

걸스트렁크

그 해답은 바로 패셔너블한 20~ 30대 여성을 위한 기능성 보정속옷이 출시됐다. 걸스트렁크(대표 신성진, www.girlstrunk.com) 가볍고 기능이 뛰어는 신소재를 사용해 편안 착용감을 제공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보정속옷을 선 보였다. 여성의 몸은 기본적으로 곡선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몸매에 맞춰 보정용 속옷을 이용하면, 쉽게 잃어버린 자신만의 에스라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슴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면 기존 브래지어 위에 메시 소재의 메이크업 브라를 덧입으면 볼륨 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허리와 등, 배에 군살이 있다면 얇은 기능성 니퍼로 군살을 잡아주고, 착용하면 자연스레 자세에 신경을 쓰게 돼 좀 더 슬림해 보인다. 뱃살과 허벅지가 걱정이라면 숏슬림 거들 같이 길이가 짧고 얇은 소재로 제작돼 얇은 바지나 치마를 입었을 때도 전혀 티가 나지 않는 디자인의 팬티 같은 거들을 사용하면 부담 없이 편하게 허벅지 라인을 관리할 수 있다. 엉덩이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여성, 즉 엉덩이에 볼륨이 없어 바지나 치마를 입을때 신경이 쓰였다면 엉덩이에 패드가 들어간 파워힙업거들을 착용하면 편하게 힙업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보정속옷은 스킨, 블랙, 화이트 등 기본 컬러로 출시 되지만, 최근엔 톡톡 튀는 1020세대를 위해 다양한 패턴이 들어간 제품도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체크무늬, 하트무늬, 레오파드무늬 등 유니크한 패턴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신성진 걸스트렁크 대표는 “보정속옷이 아줌마 전용이라는 인식은 깨지고 있다”면서 “무리하게 조이는 올인원보다, 원래 자신이 가진 라인을 살려줄 수 있는 가벼운 보정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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