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1위 확정 순간, 시청점유율 56.1% '대박'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김연아가 1위를 차지한 대회 시청률이 23.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7일 방송한 SBS '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여자프리)'는 1부 평균 시청률 14.2%, 점유율 30%, 김연아 선수가 출연한 2부 평균 시청률 23.5%, 점유율 47.0%를 기록했다.(서울 550가구 기준). 특히 김연아 선수의 연기와 결과 발표 시간인 14시 43분부터 14시 50분까지는 평균 시청률 27.3%, 점유율 53.1%에 달했다. 또 아사다 마오 연기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인 14시 04분부터 14시 11분까지는 평균 시청률 20.2%, 점유율 42.7%를 기록했다. 최고 순간 시청률을 기록한 시간은 김연아 선수가 1위를 확정한 14시 50분으로 시청률 28.7%, 점유율 5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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