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일본공항서 입국금지령 받은 적 있다'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한류스타 박용하가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입국금지령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주위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용하는 "일본 진출 후 공항에서 입국금지령을 받은 적 있다"며 당시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했다. 박용하는 이 자리에서 "입국을 하면 공항에 많은 팬들이 몰려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일본의 하네다 공항 측에서‘박용하의 공개적인 입국을 금하겠다’는 방침을 내린 적이 있다"고 말해 명실상부한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모두의 감탄과 놀라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출연자들은 "과연 한류스타답다"는 반응. 하지만 정작 본인은 방송 내내 스타답지 않은 털털한 모습을 보여 의외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박용하는 영화 '작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연기파 배우 박희순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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