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장에 조우현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구 영동세브란스병원)에 조우현 교수(예방의학과)가 2월 1일자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며 현재 맡고 있는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추진본부장을 겸직한다. 신임 조 원장은 1977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분당차병원 부원장, 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으며, 연세대 세브란스 새 병원 개원 및 JCI 인증, 연세의료원 장기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등 업무에 참여했다. 조 원장은 세브란스병원 역사상 기초의학을 전공한 첫 병원장이기도 하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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