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HQ, 대표 경찰 출두 소식에도 무덤덤

정훈탁 대표가 영화배우 전지현의 휴대폰 복제 사건과 관련 경찰에 출두,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가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54분 현재 IHQ는 전일대비 5원(0.39%) 오른 1300원에 거래 중이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6시에 서울 지방 경찰청 광역 수사대 출두,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예정됐던 오전 10시보다 4시간 이른 오전 6시께 변호인과 함께 출두했다. 경찰은 정 대표에게 전지현의 휴대폰 복제에 관련해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여부와 누가 주도적으로 일을 꾀했는가 하는 것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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