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대하드라마 '천추태후'가 SBS '가문의 영광'을 제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자리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25일 방송된 '천추태후'는 전국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이는 '가문의 영광'이 기록한 시청률 14.9%보다 2.6%포인트 높은 수치.
또 '천추태후'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5.3%보다 상승했지만 '가문의 영광'은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9.8%보다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들이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세대교체를 시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유리의 성'은 전국시청률 17.1%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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