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브로드앤TV' 270개업체 8만5000편 콘텐츠 자랑

(대표 조신)는 지난 2006년 7월 영화, 드라마, 생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골라 볼 수 있는 주문형비디오(VOD) 방식의 브로드앤TV를 선보이면서 IPVT 시장에 뛰어들었다. 브로드앤TV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업계와 소비자로부터 주목받았는데 방송 편성표에 따라 시청해야 하는 기존 TV와 달리 시청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편의성이 강점이다. 영화, 드라마, 교육 등 풍부한 콘텐츠, 한 달에 영화 티켓 한 장 정도의 가격으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반복해서 볼 수 있는 경제적 요금, 고화질"고음질 서비스도 호응을 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외 270여개 업체와 제휴해 8만5000여편에 이르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홀드백 시간을 단축해 미디어 시장에 변화를 몰고 왔으며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고객 중심의 UI를 선보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KBS1, EBS 등 공영방송과 홈쇼핑, EuroSports, Sky 바둑 등 23개 실시간 방송 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공업체와 추가적인 계약을 통해 채널수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뉴스, 스포츠 등 실시간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채널을 핵심 필수 채널로 우선 수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생활을 편리하고 즐겁게 해 주는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게임, 노래방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 뿐 아니라 쇼핑, CUG(폐쇄이용자그룹), 날씨정보, 문자메시지, 교통정보, 양방향 증권정보 등 유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리모콘을 이용해 정해진 시간내에 문제를 푼 뒤 실시간으로 정답과 점수, 해설 동영상을 할 수 있는 중학생을 위힌 '대교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위한 '만만교과서', 성인을 위한 '방송대학TV' 등 교육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프랑스 프로축구팀 'AS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 선수의 경기 영상을 브로드앤TV에서 IPTV 독점으로 제공, 오는 6월까지 박주영 선수의 출전 경기를 비롯해 'AS모나코'의 이번 리그 전 경기를 주문형비디오 서비스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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