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일류상품선정 수여식'에서 치과용 근관충전재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치과용 근관충전재는 세계시장 점유율 13%를 점유하고 있는 치과용 신경치료 및 수복에 사용되는 재료다.
메타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 치과용 신경치료 및 수복재료는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려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세계일류화 상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3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와 5백만 달러 이상 수출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는 인증제도다.
세계일류화상품에 선정 되면 해외전문전시회 참가비용 지원은 물론이고 해외홍보와 전문 세일즈단 파견, 제품디자인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치과용 근관충전재는 향후 3년 이내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는 "치과용 근관충전재는 회사설립과 함께 20년 동안 지금까지 회사를 대표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정부의 지원과 함께 중국, 캄보디아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으로 2015년 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 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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