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윤소이가 15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2009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모델특별상을 수상했다.
윤소이는 출연한 작품에서 모델 못지않게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하며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공로를 인정받아 한지혜와 함께 모델스타상을 수상했다.
한편 아시아 11개국에서 60여명의 유명 슈퍼모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09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는 원더걸스와 대만 스타 린즈링, 정원창, 일본 스타 하야시 탄탄이 BBF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또 BBF 가수상에는 김종국, 인기가수상에는 백지영, 브라운 아이드 걸즈가 선정됐고 BBF인기스타상은 박해진, 이다해가, 모델특별상에는 서인영이, 국제문화교류공로상에는 앙드레 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신영일 전 KBS 아나운서와 슈퍼모델 이선진. 이서영 전 YTN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 시상식은 아시아 21개국 주요 TV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윤소이는 인기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SBS주말드라마 '유리의 성'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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