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양2동 부녀회 주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
자양2·3동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구립 및 사립경로당 10개소 회원과 저소득 어르신 등 200여분을 모시고 부녀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떡국과 과일, 시루떡 등을 제공했다. 한 어르신은 음식을 나르던 부녀회원에게 “떡국 먹으면 나이 한 살 더 먹는다는 데 어쩌지~? 그래도 이건 떡국이 아니라 복(福)국이니까 괜찮다”며 농담을 건네며 즐거워했다. 강광희 자양제2동장은 “모두가 다 어렵다는 이유로 주변의 이웃을 보살피는 훈훈한 정이 사라지는 요즘 오랜시간 변함없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주신 자양2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14일에는 자양1동(동장 최종구)에서 따뜻한 행사가 열렸다. 저소득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희망 2009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랑의 일일 찻집'이 그것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계소)의 주최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돼 각 직능단체, 향우회, 기업체,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나누기 위한 발걸음이 줄을 이었다. 이날 일일찻집에 모인 성금은 총 933만원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종구 자양1동장은“추운 날씨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바쁘신 중에도 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몸소 찾아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