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운용, 어린이 역사경제 탐험대 캠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3회 어린이 역사경제 탐험대’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월 통합 운용사 출범 이후 첫 고객 대상 이벤트를 개최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신한은행 및 13개 판매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3회 어린이 역사경제 탐험대’ 캠프는 오는 23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제주도에서 열리며, 360명의 어린이들을 초청, 3박 4일간의 숙박캠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역사경제 탐험대’는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해 어린 학생들이 생생한 현장체험과 더불어 경제 및 역사를 동시에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 펀드라는 장기투자 펀드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과 자녀들에게 살아있는 경제,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TOPS엄마사랑 어린이적립식주식형’ 펀드의 운용보수 및 판매보수의 13%를 적립해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자격은 신한은행을 비롯한 12개 판매사에서 ‘TOPS엄마사랑 어린이적립식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이다. 올해 겨울방학 시즌 참여자 360명은 이미 선발 완료됐고, 3그룹으로 나뉘어 1차(1월6일~9일), 2차(1월13일~16일), 3차(1월20일~23일)에 걸쳐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2007년 겨울부터 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향후에도 이 캠프를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캠프 등 고객 대상 혜택을 더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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