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발머 ' IT경기 성장세 낙관적'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발머는 올해 첨단 정보기술(IT) 경기가 글로벌 침체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발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가전박람회(CES) 기조연설자로 처음 참가해 IT경기에 대한 낙관론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발머는 기조연설에서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첨단 기술에 대한 갈망은 계속 커질 것으로 믿고 있다"며 "TV와 PC, 휴대전화 등의 통합 시대를 맞고 있기 때문에 IT가 가전 시장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첨단 기술업체들에게 지속적인 혁신을 주문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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