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출시 줄줄이, 게임업계 맑음?!

"올해 새로 출시되는 기대작 많아 게임관련주 강세가 지속될 것이다." 게임업계에서 올해 국내 게임업계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있기 때문이다. 최재호 드래곤플라이 팀장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스타크래프트2, 온라인 FPS게임 카르마2, 한류게임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2 등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 팀장은 또 "게임업계는 세계적 불황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며 "특히 엔씨소프트와 위고글로벌의 주가 상승세가 특징적"이라고 말했다. 실제 엔씨소프트는 지난 8일 5만5700원으로 마감돼 지난해 12월1일 대비 25.73% 올랐다. 위고글로벌은 한달여만에 135.10%올라 1105원의 종가(8일)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아이온'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중국과 수출계약 (664억여원)을 맺었다. 은 '카르마2'를 이달 선보일 예정으로 월 매출 30억원, 해외시장 80억~100억원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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