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우리가족 위치 확인한다

위치기반 서비스 전문업체 (대표 안병익)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IPTV와 위치기반서비스(LBS)의 결합서비스인 '가족찾기서비스'를 의 Mega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TV를 통해 가족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휴대폰에서 제공하는 자동위치알림, 안심존 진입/이탈 알림, 현재 위치찾기 기능 등을 안방에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MegaTV를 이용한 서비스의 특성상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주부를 대상으로 기존 휴대폰보다 큰 화면과 사용자의 연령대를 고려한 UI로 30~40대 사용자에게도 편리한 사용법을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으로 위치찾기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데이터 통화료에 대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또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KT의 MegaTV 양방향 서비스인 'Fun&Life' 메뉴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건당 200원으로 현재는 KTF 휴대폰 이용자만 서비스가입이 가능하고 올해 중순까지 SK텔레콤, LG텔레콤 이용자도 사용 가능하게 확대될 예정이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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