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 국무회의를 열어 '녹색뉴딜 사업 추진방안'을 확정한 뒤 이를 공식발표한다.
5일 총리실에 따르면 내일 열리는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9개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녹색뉴딜 사업 추진방안을 보고하고, 정부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6일 오전 정부 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리는 브리핑에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녹색뉴딜 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배석해 주요 내용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녹색뉴딜 사업 추진방안은 4대강 살리기 등 9개 핵심사업과 27개 연계사업으로 구성되며 향후 녹색뉴딜 정책의 기본골격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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