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기부형랩' 금융신상품 최우수상 수상

금융감독원 선정 '2008 우수 금융신상품' 증권부문…6년 연속 수상

의 '기부형 프리미엄랩' 상품이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08 우수 금융신상품' 증권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기부형 프리미엄랩'은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개인 및 법인 등이 투자금액 또는 초과수익의 일부를 자신이 원하는 봉사단체ㆍ종교단체ㆍ학교 등에 정기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현재까지 150억원 가량 판매됐다. '기부형 프리미엄랩'을 개발한 WM상품전략부 이정훈 대리는 "투자와 기부를 한번에 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차별화된 상품성과 함께 공익성을 동시에 구현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 상품은 평소 사회환원에 대한 마음을 실천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착안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우수 금융신상품'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의 우수 금융신상품'은 금융감독원이 매년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의 금융상품들 가운데 독창성과 투자비용, 판매규모, 금융산업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하진수 기자 h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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