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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털 박힌 日…동방2022 훈련은 '문제아' 일본 겨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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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美 추종 기회주의적 일본 외교 대가 치를 것"
日 홋카이도 인근 해상 중ㆍ러 군사 훈련의 핵심은 '반격'

[아시아경제 조영신 선임기자]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보스토크(동방) 2022' 연합 군사 훈련 참관을 보도하면서 일본의 기회주의적 외교를 맹비난했다.

미운털 박힌 日…동방2022 훈련은 '문제아' 일본 겨냥한 것 사진=환구시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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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는 7일 '지역 트러블 메이커를 저지하기 위해 중ㆍ러 평화 수호 훈련을 실시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본이 미국을 맹목적으로 추종, 러시아 제재에 나서고 있으며 일본은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본은 자신들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쿠릴열도 인근에서 실시된 동방 2022 연합 군사 훈련에 항의했지만 중국과 러시아 등 연합군은 훈련을 그대로 진행했다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또 일본은 미국의 러시아와 중국 견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대만해협과 쿠릴열도에서 잠재적 위험을 막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마츠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홋카이도 주변 해상에서의 군사훈련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도 매우 부적절하고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며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추이헝 화둥사범대 러시아 연구센터 연구원은 "러시아와 일본의 긴장은 미국을 따라 일본이 러시아 제재에 나서면서 본격화됐다"면서 "모스크바 입장에서 보면 도쿄는 워싱턴 편에 섰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은 더욱 강경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러시아는 쿠릴 열도 등 주권 분쟁에 대해 어떠한 타협도 하지 않을 것이며, 일본 주변 해상에서의 러시아 군사 활동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구시보는 일본은 영토 분쟁(쿠릴열도)에서 미국이 지렛대가 될 것으로 판단, 러시아 제재에 적극 나섰지만 이는 오판이라며 일본은 항상 기회주의적 외교를 펴 왔다고 일본의 외교전략을 평가절하했다.


환구시보는 러시아와 쿠릴열도를 언급하며 일본을 압박했지만 이면에는 대만,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빗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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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동방 2022 연합 훈련은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통상적인 군사 훈련이라고 강조하면서도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의 핵심 주제가 '반격'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이번 해상 훈련이 일본을 겨냥한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환구시보는 그러면서 일본이 중국의 내정인 대만 문제에 개입하면 중국은 러시아와 협력, 지역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영신 선임기자 asc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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