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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출근길 안개 주의…서울 낮 최고기온 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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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출근길 안개 주의…서울 낮 최고기온 9도 25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를 동반한 안개에 싸여 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전국의 기온이 오르며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고 밝혔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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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월요일인 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해안에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남해안 0.1㎜ 미만이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0.2도, 수원 -3.8도, 춘천 -7.4도, 강릉 1.2도, 청주 -3.0도, 대전 -4.8도, 전주 -3.5도, 광주 -2.2도, 제주 6.5도, 대구 -4.5도, 부산 3.2도, 울산 0.8도, 창원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고, 서울은 9도의 낮 최고기온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남부·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에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하므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전까지는 중부 내륙과 서해 중부 앞바다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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