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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재활병동 외래 폐쇄 … 확진자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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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재활병동 외래 폐쇄 … 확진자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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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추가 확진자 4명이 나와 재활병동 외래진료를 일시 폐쇄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시민건강국장)은 22일 브리핑에서 "이달 9일 세브란스병원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된 이래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총 52명으로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전날(21일) 재활병원 외래치료를 받던 환자와 보호자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코호트 격리중인 재활병원 병동에서도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환자 1명과 보호자 1명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병원 종사자와 환자, 관련 접촉자 등 총 245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또 추가 환자 발생에 따라 외래환자와 보호자, 관련 의료진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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