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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속도 높이는 윤석열… '군 월급' 청년 살피고, '경인선 지하화' 인천 찍고

수정 2022.01.12 08:24입력 2022.01.10 11:32

권역별, 세대별 각계 민심 다잡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인천 남동구 경우정밀에서 중소기업 경영 및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0일 ‘20대 남성(이대남)’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군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을 연일 강조하고, 인천에서 지역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정책 행보에 몰두하고 있다.


윤 후보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에도 페이스북에 "병사 봉급 월 200만원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이날 게시물은 공약의 필요성을 보다 상세히 언급했는데 "이제는 젊은 청년들의 헌신에 국가가 답할 때"라고 썼다. 윤 후보는 이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원희룡 정책본부장과 함께 촬영한 59초짜리 ‘쇼츠 영상’ 3, 4편을 공개하며 2030세대 트렌드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인천 공약으로 수도권 민심 공략에도 매진했다. 윤 후보는 앞서 광역급행철도(GTX)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경인선,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지하화 ▲쓰레기매립지 대체지 조성 ▲권역별 특화 첨단산업 집중 육성 ▲인천내항 주변 원도심 재생과 재개발 적극 지원 등 8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날 오전 인천 새얼아침대화 강연회 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경인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추진할 생각"이라며 "7조~10조원 비용이 추계되는데 지상에 시설들을 구축해서 상업적으로 활용하면 비용이 상당 부분 조달될 수 있지 않겠나"라고 구상을 밝혔다.


이어 남동공단 내 한 중소기업에 방문해 직접 현장을 둘러본 뒤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도 밝혔다. 노동 유연화, 중소기업 인센티브, 가업승계조건 완화 등을 거론한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로 이동해 노년층 표심도 공략한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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