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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정이삭 감독,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수정 2021.05.07 08:54입력 2021.05.07 08:54
블랙핑크·정이삭 감독,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걸그룹 블랙핑크와 '미나리'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이 골드하우스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 100인'에 올랐다.(사진=골드하우스 캡쳐)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팝 그룹 블랙핑크, K팝 팬덤, 영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 등이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 100인'으로 선정됐다.


7일 비영리단체 골드하우스에 따르면 블랙핑크와 K팝 팬덤, 정 감독은 최근 발표된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하우스는 아시아 정체성을 보호하고 문화계 다양성을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K팝 간판 걸그룹으로 떠오른 블랙핑크는 최근 유튜브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6080만명으로 전세계 가수 중 2위다. 1위 저스틴 비버(6310만명)를 바짝 따라붙고 있다. 골드하우스는 "블랙핑크는 빌보드 핫 100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한국 여성 그룹"이라며 "2020년 발매한 '아이스크림'은 최근 빌보드 핫 100에서 13위에 올라 케이팝 걸그룹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평가했다.


정 감독은 '미나리'로 각종 해외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 트로피를 휩쓸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은 이 영화로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골드하우스 측도 정 감독의 이 같은 업적을 전하며 그의 주요 필모그라피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명단에서 눈길을 끈 것은 사회 활동 부문에 포함된 K팝 팬덤이다. 골드하우스는 K팝 팬덤이 사회·정치적 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골드하우스는 "K팝 팬덤은 디지털 플랫폼의 힘을 통해 사회적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자선 활동을 위한 기금모금부터 주요 이슈들을 빠르게 전파하는 데 이르기까지 인터넷 활용에 익숙하다"고 평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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