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주가가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세계 최초로 BOC COB 본더 장비를 만들어 해외 고객사에 납품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9시54분 기준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날 대비 12.16% 오른 30만90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32만65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공급 계약을 내용을 밝힌 BOC COB 본더는 BOC 공정과 COB 공정을 한 대의 장비에서 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본딩 장비다.
한미반도체는 BOC COB 본더를 통해 적층형 그래픽 D램(GDDR)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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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 COB 본더는 글로벌 고객사의 인도 구자라트 공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인도 구자라트에 메모리 공장을 건설 중인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조만간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 만큼, 해당 장비가 마이크론에 공급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론과 HBM(고대역폭 메모리)용 TC 본더 장비 분야에서도 협력한 바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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