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현정의 처음처럼] 파인리즈 "그곳에 가면 없는게 없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김현정의 처음처럼] 파인리즈 "그곳에 가면 없는게 없다" 파인리즈골프장 11번홀의 '비치벙커'
AD


본지에서 <신년특집 골프레슨>으로 제작한 '롱다리' 김현정의 '처음처럼'은 강원도 고성의 파인리즈 골프장(사진)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울창한 송림과 동해 바다 등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 골프장은 개장 초기부터 세계의 명품골프장과 골프다이제스트 한국어판의 '국내 10대 베스트 뉴코스'에 연거푸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코스로 부각되고 있는 곳이다.


페어웨이전역에 고가의 맥반석을 시공한 친환경골프장에다가 독특한 코스구성으로 '벤치마킹 0순위'로도 떠오르고 있다. 운영면에서도 완벽하다. 플레이 도중 앞 뒤 팀을 만나기 어려운 넉넉한 플레이에 골프카에는 첨단 GPS시스템이 장착됐다.

캐디도 특별하다. 40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20명여의 캐디가 티칭프로 자격을 획득해 주니어 무료레슨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9홀 코스를 증설해 27홀 규모의 매머드 골프장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호텔식빌라까지 완공돼 대규모 리조트의 위용을 서서히 갖춰가고 있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레이크코스는 특히 9홀 모두 라이트시설이 설치돼 야간골프도 가능하다. 6번홀 그린은 특히 커다란 바위산을 깍아내다 일부를 그린으로 조성한 '돌그린'이 명물이다.


8번홀에서 시작한 해저드와 벙커가 맞물린 '비치벙커'는 9번홀까지 무려 1㎞나 이어져 또 다른 화제가 됐다. 아일랜드로 만들어진 바로 이 9번홀 티잉그라운드가 '갯배'라는 배를 타고 건너가게 만들어진 곳이다.


참숯과 황토의 웰빙 인테리어가 가미된 빌라는 21개동 168실 규모로 완성됐다. 이밖에도 파3홀과 골프아카데미 등 골프관련 시설, 가족여행을 위한 클레이사격장, 크루즈요트를 타고 즐기는 바다낚시시설까지 완비했다.






속초=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