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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자사주 매입 결정…총 75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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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500억원·셀트리온헬스케어 250억원 규모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자사주 매입 결정…총 750억 규모 인천 송도 셀트리온 2공장 전경./인천=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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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매입을 결정한 자사주는 30만9406주로, 취득 예정금액은 약 500억원 규모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사주 43만7000주를 250억원에 취득할 예정이다. 양사는 오는 2일부터 5월1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셀트리온그룹이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 의약품 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현재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판단에서 진행된 결정이라고 셀트리온그룹은 설명했다.


양사는 지난해에도 셀트리온 2535억원(155만5883주), 셀트리온헬스케어 850억원(130만3854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한 바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양사가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셀트리온그룹은 다양한 제품 파이프라인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보존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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