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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길어지는 장마에 농약·비료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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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장마 기간이 길어지면서 10일 농약·비료 관련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25분 기준 농약 제조업체 경농은 전장 대비 13.84%(2200원) 상승한 1만81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조비는 8.1%(2000원) 오른 2만6700원, 동방아그로는 4.27%(290원) 상승한 7080원이었다.



폭우가 내리면 농작물들의 피해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농약·비료 관련 기업이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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