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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콕스, 메콕스큐어메드 30억원 증자 대금 납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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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콕스, 메콕스큐어메드 30억원 증자 대금 납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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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가 메콕스큐어메드의 유상증자 대금 30억원 납입이 지난 25일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메디콕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메콕스큐어메드 보유 지분율을 기존 39.14%에서 42.21%까지 확대해 최대주주 지위를 강화했다.


메콕스큐어메드 측이 확보한 증자 대금은 기존 목적에서 변동없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우선적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난 달 임상시험계획서(IND) 신청을 완료한 경구용 항암신약 ‘멕벤투(Mecbentu)’와 관절염 치료제 ‘보자닉스(Bozanics)’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자금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메콕스큐어메드는 유럽 신약 개발 전문 기업 ‘튜브파마(Tube Pharmaceuticals GmbH)’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 ‘M002-A’ 유럽 전임상 시험에 돌입한 상황이다. 메콕스큐어메드는 지난 6월 유럽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 ‘M002-A’의 자체 실험결과에서 항바이러스 효능을 검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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