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1개국과 '먹는 위고비(경구용 비만치료제)' 독점 계약을 체결한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15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9.51%(7만2000원) 오른 8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 마감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앞서 전날 삼천당제약은 유럽 소재 제약사와 함께 개발 중인 경구용 당뇨 치료제 리벨서스 제네릭 및 경구용 비만 치료제 위고비 오럴 제네릭(세마글루타이드)에 대해 영국 등 11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독점 라이선스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 및 마일스톤 총금액은 3000만유로(한화 약 508억원)이다. 제품 공급은 첫 판매일로부터 10년 동안 이어지며, 10년 경과 후 5년마다 자동 갱신된다. 순이익을 분기별로 정산해 삼천당제약이 60%, 파트너사가 40%로 이익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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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계약 상대방과 계약금 및 마일스톤 세부 내용은 파트너사 영업 전략 보호를 위해 2036년 2월25일로 공시를 유보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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