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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째 완판 행진' 개인투자용 국채 3월 흥행몰이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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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00억원 규모 발행 예정
수요쏠림 10년물 100억원 늘려

'두달째 완판 행진' 개인투자용 국채 3월 흥행몰이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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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연초 흥행가도를 달리는 개인투자용 국채 3월 발행량을 1800억원으로 늘린다. 지난해 하반기 장단기물 모두 부진이 이어지던 흐름을 끊고 연초 두 달 연속 초과 청약되는 흥행몰이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재정경제부는 3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5년물 600억원, 10년물 900억원, 20년물 300억원씩 총 1800억원 발행한다고 밝혔다.


5년물과 20년물 발행 물량은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수요가 가장 몰렸던 10년물은 100억원 늘렸다.


2월 발행물량은 장단기물 모두 초과청약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5년물은 600억원 모집에 1149억원이 몰리며 경쟁률이 1.91대 1에 달했다. 10년물과 20년물도 각각 경쟁률이 2.75대1, 2.2대1로 모두 초과청약됐다.


표면금리는 2월에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5년물 3.390%, 10년물 3.710%, 20년물 3.580%)가 적용된다. 가산금리는 5년물 0.2%, 10년물 1.0%, 20년물 1.28%를 각각 추가할 예정이다.


만기 보유시 세전 수익률(만기보유시적용금리에 연복리 적용)은 5년물 약 19%(연평균 수익률 3.9%), 10년물은 약 58%(연평균 수익률 5.8%), 20년물은 약 158%(연평균 수익률 7.9%)가 된다.


배정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에 전액 배정된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한다. 청약 기간은 내달 11일부터 17일까지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 가산금리에 연 복리 적용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매입액 2억원까지 이자소득이 14%로 분리과세 돼 금융소득종합과세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만기 보유를 유도하기 위해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지급한다. 시장 내 거래가 불가능하고 가입 1년 후 중도 환매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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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인투자자들은 3월 중 2024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발행된 개인투자용 국채를 중도환매 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원금과 매입시 적용된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가산금리를 더한 복리 이자,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 등은 받을 수 없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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