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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 부모 뜻 기려'…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재복장학재단'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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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고재섭· 모 김복녀 존함서 재단 명칭 고안
고 원장 "부모 교육 철학·나눔 가치 계승, 사회 환원"
공익 법인 형태…내달 시교육청에 신청서 접수

'살아생전 부모 뜻 기려'…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재복장학재단' 설립 추진 6일 가칭 '재복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회의에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원장을 비롯해 이창식 엘씨에스건설 대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 최영진 대의원, 아시아경제 김우관 호남취재본부 본부장, 메트라이프 나순선, 더진 세무회계사 진용훈 대표가 참석했다. 광주센트럴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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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이 지역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에 나섰다.


고 대표원장은 26일 오전 센트럴병원 4층 소회의실에서 가칭 '재복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회의를 개최하고 재단 설립 추진 배경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엔 고 원장을 비롯해 이창식 엘씨에스건설 대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 최영진 대의원, 김우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장, 메트라이프 나순선 설계사, 진용훈 더 진 세무회계사 대표가 참석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재복장학재단' 은 고 원장의 부친 고재섭 선생과 모친 김복녀 여사가 평생 자녀 교육에 헌신해온 뜻을 기리고 그 노고에 보답하고자 두 분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원장은 "부모의 교육철학과 나눔의 가치를 계승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고 원장은 "그동안 꾸준히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도와왔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재단 설립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지역사회와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는 공익법인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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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발기인들은 향후 장학사업의 방향과 지원 대상, 운영의 투명성 확보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오는 3월 첫째 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설립 허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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