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 업체 워트인텔리전스는 기업의 연구개발(R&D) 과정에서 기술 분석과 시장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AI 기술·리서치 플랫폼 '키워트 인사이트(keywert Insight)'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I 데이터 업체 워트인텔리전스는 기업의 연구개발(R&D) 과정에서 기술 분석과 시장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AI 기술·리서치 플랫폼 '키워트 인사이트(keywert Insight)'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트인텔리전스 제공
키워트 인사이트는 특허와 과학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연어 입력해 기술 탐색, 경쟁사 분석, 시장 동향 분석, 보고서 생성 등을 수행한다. 연구원과 기술 전략 담당자가 수행하던 기술 분석 업무를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게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일반 범용 거대언어모델(LLM)과 달리 전 세계 106개국 특허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아울러 기술 맥락과 유사 개념을 함께 분석하는 의미 중심 탐색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경쟁사 기술과 시장 흐름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특허 데이터 기반 구조를 활용해 정보 왜곡과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였다는 게 워트인텔리전스의 설명이다.
또한 특허 1억7000건과 특허 문장 2500억개 등을 학습한 특허 특화 모델 '플루토LM(PlutoLM)'이 적용돼 자연어 입력만으로 선행기술 조사와 기술 트렌드 분석까지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기술을 찾을 때 유사 기술 개념과 전문 용어까지 함께 인식해 관련 기술·성장 기술·주요 기업 등을 종합적으로 도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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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기업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빠르고 정확한 기술 판단"이라며 "키워트 인사이트를 통해 기업이 유망 기술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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