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檢 출신 전준철 변호사 제안했지만
李 선택은 조국당 추천한 판사 출신 변호사
청와대는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특별검사로 권창영 변호사(법무법인 지평)를 임명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차 종합 특별검사로 법무법인 지평의 권창영 변호사를 임명했다. 권 변호사는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과정에서 나온 추가 의혹을 수사하게 된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의 특검 임명은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다.
권 변호사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28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서울행정법원과 서울서부지법, 서울남부지법에서 판사로 일했고 대법원 노동법실무연구회 편집위원과 간사로 활동했다.
권 변호사는 조국혁신당의 추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 후보로 16년간 검사로 재직한 전준철 변호사를 후보로 올렸지만, 이 대통령은 권 변호사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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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 특검은 3대 특검에서 다루지 못했던 '노상원 수첩' 등 의혹을 추가 수사한다. 수사 기간은 준비기간 20일을 포함해 최장 170일까지다. 파견 검사는 최대 251명에 달한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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