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세대주 대상… 청약통장 없어도 신청 가능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신창호)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18BL) 계약 취소분 2세대에 대해 청약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재공급 물량은 기존 분양자의 주택법 위반으로 계약이 취소된 전용면적 84㎡ 2세대로, 청약홈을 통한 입주자 모집공고는 2월 2일 게시된다. 청약 접수는 9일, 당첨자 발표는 12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청약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도 이미 만료돼 별도의 전매 규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가격은 관계 법령에 따라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최초 분양가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84D 타입은 약 4억 5000만원, 84F 타입은 약 4억 8500만원 수준이다. 동일 평형의 경우 2022년 최초 분양가 대비 약 10% 상승한 가격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당첨 시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다만 이는 분양 이후 부동산 시장 가격 상승에 따른 결과로, 시세 차익을 유도하기 위한 재공급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에 재공급되는 취소 세대는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진입 장벽이 낮고, 분양가도 비교적 저렴해 부산 시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약 접수부터 입주까지 전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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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18BL)는 지하 2층∼지상 16층, 13개 동, 총 972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청약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2월 2일부터 청약홈과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도시공사.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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