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쿠폰이 고물가의 큰 원인"
당무에 복귀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물가가 서민 일상의 삶을 위협하는 데도 현금 쿠폰을 살포하는 것은 당뇨 환자에게 설탕물만 먹이는 것과 같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물가 점검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장 대표는 22일 단식 투쟁 후 첫 현장 행보로 마트를 찾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그는 "고물가는 평범한 밥상, 일상의 행복을 뺏는 파괴자"라며 "물가는 삶의 질을 평가하는 척도"라고 언급했다.
또 "고물가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금 쿠폰 이런 것들이 시장에 너무 많이 풀리는 것이 고물가의 큰 원인"이라고 짚었다.
장 대표는 이 자리에서 물가 안정 과제로 농수산물 수급 안정과 유통 구조 개혁을 꼽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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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물가 안정을 위해서라면 국민의힘이 더 먼저 나서고 정부, 여당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며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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