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탐사 유공자 표창…2026년 정책 추진 방향 공유
우주항공청은 28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주과학탐사 분야 연구자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대한민국 우주과학탐사 로드맵'의 이행을 앞두고, 핵심 수행기관인 항우연·천문연 연구자들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주청은 연구개발 현장에서 제기되는 기술적 제언과 제도적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우주청은 이날 달 탐사와 천문우주관측 등 우주과학탐사 분야에서 성과를 낸 항우연·천문연 소속 연구자들에게 국가 우주 경쟁력 제고와 독자적 탐사 역량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우주항공청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026년 우주과학탐사 정책 추진 방향이 공유됐으며, 로드맵 이행 과정에서 필요한 연구 인프라, 기관 간 역할 분담, 중장기 연구 연속성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우주청은 논의 결과를 토대로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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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인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항우연과 천문연은 우리나라 우주과학탐사의 핵심 기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두 기관과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 우주강국 도약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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