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직동 GIDC에 134㎡ 규모…시민·기업 교육, 취·창업 연계
박승원 시장 "스마트도시 기술로 시민 삶 개선하는 도시 구축"
경기도 광명시가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혁신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광명시는 14일 일직동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에 마련한 '지-스마트 허브(G-SMART HUB)'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시가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거점 기능을 담당한다.
이곳은 시민과 기업,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일상과 맞닿은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스마트 기술과 정책으로 실증·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센터를 통해 시민과 기업의 아이디어가 도시 현장에서 구현되고, 그 성과가 취업과 창업,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스마트도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134㎡ 규모의 센터는 ▲로비 ▲업무공간 ▲시민소통공간 ▲데이터존 등을 갖췄다.
센터는 ▲시민과 기업의 스마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시티즌 교육' ▲생활권 중심의 도시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리빙랩' ▲한양대 ERICA 산학협력단과 시 창업지원센터가 협력해 취·창업을 연계하는 '오픈랩'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전환을 위한 기초연구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은 한양대 ERICA 산학협력단이 총괄하고, 김환용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건축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는다.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된 'G-SMART HUB 운영협의체'도 구성돼 센터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기술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시민의 삶에 긍정적으로 작동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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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센터 운영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자원 발전소 조성 ▲신재생에너지 가상거래 서비스 운영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녹색 가벽 구축 ▲공간 지능형 IoT 기반 침수, 홍수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친환경 배송 서비스 운영▲전기차 공유 서비스 운영 ▲전기버스 기반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구축 ▲탄소거래플랫폼 구축 ▲데이터스테이션과 통합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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