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러그하이버스는 9일 '주요 주주의 주식보유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달 31일자로 신규 주주 ㈜코리아액화수소네트워크가 지분율 49%에 해당하는 보통주 7만3476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변동은 기존 주주인 플러그파워가 코리아액화수소네트워크에 보유 주식 전량을 매각한데 따른 것이다. 최대 주주인 SK이노베이션의 보유 지분 51%는 그대로 유지된다.
하이버스는 SK이노베이션(당시 SK E&S)과 플러그파워가 2022년 아시아 수소 사업 추진을 위해 51대 49 지분 비율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설립 후 국내 액화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에 뛰어들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20개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로 나선 코리아액화수소네트워크는 사모펀드(PEF) 실반그룹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실반그룹은 아시아 지역 내 친환경에너지, 헬스케어 등 ESG 분야 투자를 테마로 하고 있다. 현대가(家) 3세인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이 공동창업자다.
하이버스는 신규 투자자 확보로 국내 수소 충전 인프라 확산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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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이달 중 하이버스에 224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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