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실시
경기도 화성시는 9일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9일 화성시가 고용노동부와 합동 실시한 '화성시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간담회'에서 김영훈 노동부 장관(왼쪽 다섯번째)과 정명근 화성시장(왼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산업 안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이번 합동점검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앙정부와 기초지자체가 협력하는 예방 중심의 산업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정명근 화성시장 및 노동부 경기청,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현황을 공유한 뒤 관내 소재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이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대응과·노사협력과 등을 신설하는 등 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개편했다. 이와함께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공장 지역 화재 위험지도 구축 등을 통해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특히 산업안전지킴이를 통해 연간 5000여 곳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산업안전지킴이 인력을 늘리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함께 합동점검과 위험도 기반 선제 관리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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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산업현장과 정책을 잇는 모세혈관 역할을 한다"며 "기초 지자체장의 실질적 안전관리 권한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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